오늘의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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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17/10/27
Artist : 박수진
Album : 박수진의 노래일기 4집 Alive Always
Home Page : https://www.facebook.com/singin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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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노래, 일상의 힘"

[노래일기 Singing Diary Ministries] 는 순간순간의 삶 속에서 얻은 영감을 글과 노래, 이야기로 나누며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전합니다.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그분의 흔적을, 숨결을 더 자주, 많이 찾아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삶에서 길어낸 사람같은 노래, 땅에서 받아 쓴 하늘같은 노래'
"이번 음반을 위해 기도하고 구상하던 두어해동안 계속해서 '초록'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생명, 회복, 안식, 평화, 위로 등을 상징하는 색, 초록. 아프고, 깨어지고, 뒤틀리고, 어긋난 길과 마음들로 가득한 세상에 살며 우리 모두의 마음이 푸른빛으로, 싱그러움으로, 새로운 생명과 소망과 회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늘 살아계신 그 분 안에서, 소망과 생명과 회복을 경험하게 되길 기도하면서 네번째 음반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노래일기 4집은 계속해서 일상 속에 경험한 하늘, 그리고 땅을 노래합니다. 혼란스럽고 아프고 외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4집 수록곡
(트랙번호 / 한글 제목 / 영문 제목 / 쓴 날짜 / 곡 길이 / 피쳐링 (있을 경우))
01 그곳, 천국 There, Heaven 4:49
02 늘 살아계시네 Alive Always 4:58
03 언어의 예배 Worship of Beautiful Words 5:20 - feat. 강현규 트리오
04 답 Answer 4:08 - feat. 이무하
05 다시, 꽃을 Again, Bloom 4:40
06 별이 빛나 Light Shines 5:28
07 사람입니다 Son of Man 5:41 - feat. 주리, 원신호, 박요한
08 믿음은 Faith, Hope & Love 2:44
09 집 Home 3:39
10 듣고 싶은 소리가 있어 The Sound 4:30
11 좋아요 Friends (친구) 4:31 - feat. 주리 & 전은주
12 교회 Church, The Body 4:26
13 Everyday Christmas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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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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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17/10/25
Artist : 모노로이드
Album : Here i Stand
Home Page : https://www.facebook.com/theMonolloyd/?hc_ref=ARS3JMgE-etJCH2ZegZe0xA42GBWX_r4HFsnKckq4TNL2Rh3f8s5tAT6HABCJxy6e_o&fref=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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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로이드(Monolloyd)' [Here I Stand]
Here I Stand, I Can Do No Other, May God help me! Amen.
'모노로이드(Monolloyd)'의 첫 디지털 싱글 [Here I Stand]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 곡으로, 루터의 신앙고백에서 가져온 말이다. 1521년 보름스 종교재판에서 로마가톨릭에 의해 루터가 파문당한 때에,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양심을 포기할 수 없어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을 고백한다. 그리고서 그가 하나님께 올려 드린 기도가 이것이다.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아멘."(Here I Stand, I Can Do No Other, May God help me. Amen)
"십자가의 예수 영광스런 부활 그대 보고 있나? 어두워진 세상 죽어가는 영혼 되찾을 수 있나?"
'모노로이드'는 여러 이유로 침체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다시 한번 십자가와 부활을 바라보라고 노래한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상기시키기에 우리를 다시 일으킨다. 또, 아직도 그 은혜가 필요한 자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이유는 내 속에 용기가 가득해서가 아니다. 나에게 능력이 많아서도 아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이며, 은혜가 우리를 붙드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그 날에 루터가 목숨을 내놓고 자신의 믿음을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Here I Stand, I Can Do No Other, May God help me! Amen.
Hier stehe ich. Ich kann nicht anders. Gott helfe mir. Amen.
'모노로이드(Monolloyd)'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명기 31:19)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의 문턱에 섰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향하여 마지막 명령을 내리신다. 바로 하나님의 율법을 노래로 만들어서 그들에게 잊히지 않을 증거로 삼으라는 명령이었다. '모노로이드(Monolloyd)'는 이 말씀을 사명삼아, 율법이 목표로 하는바 복음의 말씀을 노래에 담아 선포하는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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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song & lyrics & Vocal by 안성진
E. Guitar & A. Guitar by 김정우
Drum by 유주성
Bass by 김주언
Album Art Designed by Cho Pale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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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105520#d_almum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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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CCM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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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17/10/24

Artist :  HisWill

Album : 믿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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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윌 (HisWill)' [믿음이 필요해]

 

'히즈윌' 다섯번째 정규 앨범 [믿음이 필요해]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지식이나 경험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고자하는 마음을 노래로 담았습니다.

 

Credit

 

Produced by  장진숙 

All Words & Music by  장진숙

Arranged by  김창대 박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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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17/10/20

오늘의 앨범

Artist : 신효선

Album : 에벤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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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을 '신효선'이 전하는 벅찬 승리의 찬양 [에벤에셀]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아기로 시작되는 이 땅의 모든 인생가운데 빠질 수 없는 고백이 무엇일까? 바로 지금껏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일 것이다. 부족함과 실수로 가득 찬 과거를 돌아보면서도 우리가 풍성함과 충만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에벤에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에벤에셀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효선'은 찬양 <에벤에셀>을 통해 이 땅에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주의 영광을 선포한다. 이번 싱글 [에벤에셀]에선 지금까지 '신효선'이 들려줬던 그녀만의 팝적인 멜로디뿐만 아니라 한 손엔 아이를 안고 한 손엔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든 여전사의 이미지와 함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신효선' 이름을 건 CCM1집 발표 이후 십여개월 만에 들려주는 첫 싱글 (에벤에셀)이 새롭다. 소향, 신화, 인피니트, B.A.P 등 K-POP collaboration 작업 및 DJ,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 및 타악팀 Drumcat의 메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오랜기간 활동했으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연주로도 "에벤에셀"을 감상할수 있다.
 
치명적인 손목 골절이라는 부상을 딛고 일어나 처음 발표하는 연주라는 점과 그녀의 첫CCM 음원인 점에서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이하림 에게도"에벤에셀"은 의미가 크다 할수 있다.
 
에벤에셀 (여호와 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 7:12)
 
Credit
 
작곡/ 신효선
작사/ 신효선 
편곡/ 정진수
 
Violin/이하림
Piano/신효선 Guitar/정진수 Synthesizer/정진수 
All Keyboard & Computer programing/정진수
Chorus/ 정진수, 신효선
Photo/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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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오늘의 앨범
Artist : Elliott Smith
Album : An Introduction To...
발매 :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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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속으로 사라지는 것은 쉬운 일이다. 
오늘의 앨범. 아티스트 [Elliott Smith] 의 [An introduction To...]이다.
2003년 우리 곁을 떠난 포크음악의 천재 아티스트 엘리엇 스미스.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그의 베스트앨범이다.
"망각 속으로 사라지는 것은 쉬운 일이다. 나도 그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iss Misery 中]라는 중의적인 가사를 남긴 그는,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감성을 진실되게 노래하는 포크의 아티스트이다.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소라가 엘리엇 스미스를 굉장히 뮤즈로 삼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상에 다시 한번 소개되었다. 
실제로 이소라는 엘리엇 스미스의 사망 소식이 세간에 전해졌을 때, 
그를 추모하는 곡을 써서 자신의 앨범에 실어내며 그의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했다.
그가 생을 마감하기 전에 발매한 앨범 [Figure 8]을 제외한 대부분의 앨범이 통기타 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 
사실 처음 엘리엇 스미스를 들었을 때는 아일랜드 출신의 현존하는 최고의 포크 아티스트 [Demian Rice] 데미언 라이스 가 떠올랐다. 
두 아티스트가 몽환적인 비슷한 분위기로 노래를 하지만 분명한 차이는 엘리엇 스미스 쪽이 좀 더 서툴고 투박하다.
하지만 그 투박함 속의 엘리엇의 흩날리는 보컬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엘리엇 스미스. 우울함과 몽환 속에서의 발버둥에 마음을 담은 경외와 감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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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오늘의 앨범
Artist :  Linkin Park
Album : Hybrid Theory
발매 : 200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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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베닝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의 앨범.린킨파크 정규1집.
아티스트[Linkin Pakr]의 [Hybrid Theor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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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체스터베닝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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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오늘의 앨범
Artist :  Michael Giacchino
Album : Spider-man: Homecoming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O.S.T)
발매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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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스파이더맨.
오늘의 앨범. 아티스트[Michael Giacchino]의 
[Spider-man: Homecoming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O.S.T)]이다.

영화 미션임파서블3, 스타트렉, 인크레더블 등의 영화음악으로 명성을 떨친 마이클 자키노 감독이 
이번엔 전세계의 기대를 모으는 대작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전의 마블유니버스의 영화 어벤저스1,2 나,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등의 음악이 워낙 훌륭했기에 
스파이더맨의 음악또한 기대가 되는건 사실이었다.  
원래 게임음악의 출신인 그 이기에 먼저 개봉하여 흥행한 캡틴아메리카:시빌워 에서 Henry Jackman이 그러했듯 
전자음악과 오케스트라의 기괴한조화로 독특한 영화음악을 들려주는건 아닐까 기대를 했으나, 
기대완 다르게 완벽하게 오케스트라 음악만을 앞세워 영화의 사운드를 채워놨다. 
사실 이부분에서 실망한부분이 크다.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채워진 훌륭한 영화음악은 Denny Elfman 음악감독의 [Man in Black 3]였다. 
테마도 굉장히 뚜렷하며, 각 악기들의 들어오고 나가는 부분에 강약조절이 훌륭하여 긴장하고 풀어지는데 적절했기 때문 이었으나,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 에서는 귀에 박히는 테마없이 "지금 격투신이잖아!!!" 라고 연신 비명을 지르는듯한 
금관악기의 와 현악기의 사운드가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계기로 다시 편곡되어진 [Track 1 _ Theme (From Spiderman Original Television series)]는, 
역시 마블의 품으로 다시돌아온 스파이더맨을 관객들과함께 격하게 반길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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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오늘의 앨범
Artist : Khruangbin
Album : The Universe Smile Upon You 
발매 :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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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효리 씨.
오늘의 앨범. 아티스트[Khruangbin]의 [The Universe Smile Upon You]이다.
예능 프로 '효리네 민박'에서 그들이 Khruangbin의 곡을 선곡한 것이 전파를 타고 흘러나가 우리나라 대중에게 관심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 덕분에 저작권 문제로 묶여있던 음원이 풀리고 스트리밍서비스로도 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 효리 씨에게 고맙지 않을 수없다.
3인조 밴드인 Khruangbin의 탄생 배경, 그들의 음악 제작 과정은 잠시 접어두고, 음악적 분위기에만 집중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처음 그들의 음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친자연적이다, 뉴포크스럽다, 모타운이섞였다, 사이키델릭하다. 정도로 정리 되었다. 
참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으로 표현되고 있으니 듣고 있자면 굉장히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자아내는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스트리밍 음원사이트들은 그들을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정의하기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렵지 않은 베이스라인이 충실하게 곡을 책임 있게 끌고 나가며 그 위에 독특한 스네어 사운드의 드럼이 흥을 씌운다. 그리고 울창한 풀숲을 나는 나비처럼 기타가 자유롭게 춤을 춘다.딱히 임팩트 있는 기타 리프를 연주하지 않지만, 그것 그대로도 좋은 연주를 들려준다. 
깨끗하고 예쁜 하얀 원피스를 입은 10살 난 소녀가, 과일주 머니를 들고 울창한 나무 숲 속의 흙길을 맨발로 춤추듯 걸어가는 장면이 그려지는 음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흘러나온다면 정말 잘 어울릴 음악.
Khruangb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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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오늘의 앨범
                                                                             Artist : Maximilian Hecker
Album : Spellbound Scences Of My Cure
                                                                                   발매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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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시작. 물줄기가 땅을 적신다.
씁쓸한 IPA 맥주 한 잔과 몽환적 음악이 나를 적신다.
오늘의 앨범. 아티스트[Maximilian Hecker]의 정규 8집 [Spellbound Scences Of My Cure]이다.
네온사인이 흔들리고, 흐느끼듯 호흡 가득 섞인 그의 보이스가 섞이며 들이키는 IPA 한 잔이 저절로 그려진다.
세간의 평가는 몽환적 록 밴드의 대표격인 "라디오 헤드 ", "시규어 로스 "들과 비슷한 음색이라 평가받지만,
스스로를" melancholy pop hymns" 장르라 부르며 독보적인 색을 구축해 나아간다. 
데뷔 15년 차의 베테랑 뮤지션이며 다양한 장르의 시도를 하면서도 
자신 본연의 흩날리는 듯한 보컬의 색은 온전히 보존되어 발전하는 뮤지션이다.


오늘 소개할 앨범 [Spellbound Scences Of My Cure]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폐해진 자신을 위로하듯 
도쿄, 베이징, 서울, 뉴욕 등의 도시들을 오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쓴 곡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종의 막시밀리안 해커의 회고록 같은 앨범이기도 하며. 
진솔함이 깊이담겨서일까. 가만히 들려지는 음악에 스르륵 눈을 감고 음미하게 된다.
특히 타이틀곡이 {Trarck no2_Gangnam Misery}이다. 곡 제목에 강남이 들어간 건 싸이 이후의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제목의 반가움을 뒤로하고 가사를 직접 들여다본다면 그가 여행 내내 어떤 고민을 했는가. 
그리고 그가 어떤 상태였는지 충분히 와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으로 가사 언급은 하지 않게 지만. 
여하튼, 오늘은 IP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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