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오늘의 앨범
Artist :  Michael Giacchino
Album : Spider-man: Homecoming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O.S.T)
발매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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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스파이더맨.
오늘의 앨범. 아티스트[Michael Giacchino]의 
[Spider-man: Homecoming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O.S.T)]이다.

영화 미션임파서블3, 스타트렉, 인크레더블 등의 영화음악으로 명성을 떨친 마이클 자키노 감독이 
이번엔 전세계의 기대를 모으는 대작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전의 마블유니버스의 영화 어벤저스1,2 나,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등의 음악이 워낙 훌륭했기에 
스파이더맨의 음악또한 기대가 되는건 사실이었다.  
원래 게임음악의 출신인 그 이기에 먼저 개봉하여 흥행한 캡틴아메리카:시빌워 에서 Henry Jackman이 그러했듯 
전자음악과 오케스트라의 기괴한조화로 독특한 영화음악을 들려주는건 아닐까 기대를 했으나, 
기대완 다르게 완벽하게 오케스트라 음악만을 앞세워 영화의 사운드를 채워놨다. 
사실 이부분에서 실망한부분이 크다.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채워진 훌륭한 영화음악은 Denny Elfman 음악감독의 [Man in Black 3]였다. 
테마도 굉장히 뚜렷하며, 각 악기들의 들어오고 나가는 부분에 강약조절이 훌륭하여 긴장하고 풀어지는데 적절했기 때문 이었으나,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 에서는 귀에 박히는 테마없이 "지금 격투신이잖아!!!" 라고 연신 비명을 지르는듯한 
금관악기의 와 현악기의 사운드가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계기로 다시 편곡되어진 [Track 1 _ Theme (From Spiderman Original Television series)]는, 
역시 마블의 품으로 다시돌아온 스파이더맨을 관객들과함께 격하게 반길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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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오늘의 앨범
Artist :  황세연
Album : Electric City
발매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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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후려친 솔로.
오늘의 앨범. 아티스트[황세연]의 [Electric City]이다.
모 방송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리고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꽤나 상위까지 올라가며 이름을 알린 밴드 "와러커스 ". 그리고 그곳의 기타리스트 황세연. 그가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밴드 "와러써커스"의 음악을 생각하면 당연히, 뭔가 흥이 나며 드라마틱한 음악적 전개를 기대했지만
 기타리스트 황세연은 그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며 확연히 다른 자신만의 음악성을 명확하게 들려준다.
[Track_1 Advance]부터 이 앨범의 정체성을 아주 잘 표현해준다. 
펑키 한과 락킹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절제된다. 
앨범 전체적으로 한때 우리가 사랑한 90년대를 주름잡은 뮤지션 [Yellowjakets],[Steve Vai],[Steve Lukather_TOTO], 등의 음악이 들리는가 싶으면서도 절대 한 곳으로 치우쳐지지 않고 황세연 본연의 기타라인으로 음악을 끌고 간다.
여기서 솔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없다.
언뜻 들으면 정말 후려치고 심취해서 연주한 거 같은 톤으로 모든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솔로는. 
귀에 박히는 멜로디를 반복하며 그걸 이어 넘어가는 속주까지의 구성이 매우 훌륭하다. 
애당초 이 친구가 이제 30대 초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은 성숙한 솔로이다. 
그 뿐만 아니라 스스의 앨범을 프로듀스를 함으로써 믹스, 리듬 파트, 사운드 등 다방면으로써 그가 얼마나 훌륭한 아티스트인가 
증명하는 앨범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첫 앨범부터 이러하니 아티스트 황세연의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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